운전면허증 갱신 총정리 및 꿀팁

운전면허증은 일정 기간마다 갱신해야 하며, 이를 놓치면 벌금을 물거나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운전면허증 갱신 절차, 준비물, 비용 등 꼭 알아야 할 정보와 함께, 갱신을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는 꿀팁까지 총정리해보겠습니다.

운전면허증 갱신사이트 바로가기

1. 운전면허증 갱신이란?

운전면허증은 발급 후 일정 기간마다 갱신해야 하는데, 이는 신분 확인과 최신 사진 반영을 위해 필요합니다. 특히, 만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의 경우 갱신 주기가 짧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갱신 주기: 일반적으로 면허 취득 후 10년마다 갱신이 필요합니다. 다만, 65세 이상은 5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75세 이상은 매 3년마다 갱신이 필요합니다.

2. 운전면허증 갱신 시기 확인하기

면허증 갱신은 만료일 이전에 반드시 완료해야 하며, 만료일은 면허증 앞면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면허 만료일은 생일과 관련이 있으며, 만료일 이전 1년부터 갱신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면허증 만료일이 2025년 5월 1일이라면, 2024년 5월 1일부터 갱신이 가능합니다.

갱신 시기 놓치면 벌금?
갱신 기간을 넘기게 되면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너무 오랫동안 갱신하지 않으면 면허 취소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꼭 만료일을 미리 확인하고 여유 있게 갱신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운전면허증 갱신 준비물

갱신 시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분증: 본인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증, 여권, 외국인 등록증 등
기존 운전면허증: 현재 사용 중인 운전면허증을 지참합니다.
증명사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3.5cm × 4.5cm 사이즈의 컬러 사진 (일부 면허시험장에서는 현장에서 사진 촬영 가능)
수수료: 일반적으로 약 7,500원의 갱신 수수료가 필요합니다.

꿀팁: 인터넷으로 갱신할 경우 기존 사진을 사용할 수 있어 사진 준비가 필요 없으며, 처리 속도도 더 빠를 수 있습니다.

4. 운전면허증 갱신 방법

운전면허증 갱신은 크게 방문 갱신과 온라인 갱신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방문 갱신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에서 갱신할 수 있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 갱신: 예약 없이도 가능하며, 면허시험장마다 업무 시간이 다를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서 민원실 갱신: 일부 경찰서 민원실에서도 갱신 가능하지만, 사전에 해당 경찰서에 전화해 갱신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방문 절차:

신분증, 면허증, 증명사진을 준비합니다.
시험장 또는 경찰서에서 번호표를 뽑고 대기합니다.
순서가 되면 갱신 신청서 작성 후 서류를 제출하고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새 면허증 발급을 기다리면 완료됩니다.

꿀팁: 면허시험장 방문 전 예약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나 경찰청 앱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2) 온라인 갱신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갱신 수요가 많아지며 온라인 갱신이 활성화되었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서 온라인 갱신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갱신 절차: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합니다.
‘운전면허 갱신/재발급 신청’ 메뉴를 선택하고, 갱신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결제 페이지로 이동해 수수료를 결제합니다.
새 면허증 수령 방식을 선택합니다 (직접 수령 혹은 등기 우편 배송).

꿀팁: 온라인으로 갱신할 경우 기존 사진을 사용할 수 있어 별도의 사진 준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우편 배송을 선택하면 집에서 편하게 수령할 수 있습니다.

5. 운전면허증 갱신 비용

6. 운전면허증 갱신 시 주의사항 및 꿀팁

미리미리 준비하기
만료일을 놓쳐 과태료를 부과받지 않도록 갱신 가능 시기인 만료 1년 전에 미리 갱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라인 갱신 활용하기
사진 준비와 대기 시간이 필요 없는 온라인 갱신은 특히 바쁜 직장인이나 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갱신 알림 서비스 이용하기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에서는 갱신 시기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갱신 시기를 놓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교통안전 교육 (고령자 필수)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경우, 갱신 시 교통안전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합니다. 가까운 면허시험장이나 교통안전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